우선 집이 넘 너저분해서 후기 사진에 스티커 많이 붙인 점 양해바래요! 첨 받았을땐 그전 5부 타 브랜드 입던거에 비해서 좀 타이트해서 놀랐고 숏 사각이 생각보다 허벅지 라인이나 치골 라인이 좀 파여서 이거 못입는거 아냐 했네요.. 근데 몇번 착용하면서 사진도 찍어보고 거울도 보고 디자인 맞춰산 바렐 수모랑도 같이 입어보니 너무 이쁘네요.. 제가 랠리 디자인이나 좀 철지난 과한 그라피티랄까 강렬한 느낌만 덕지덕지 붙인 디자인들 꼭 무슨 레이싱 선수 같은 복장 디자인 너무 싫어하는데 너무 깔끔하면서도 디자이너블하고 맞춘듯 고급스런 느낌이 하루라도 빨리 수영장 가고픈 기분이네요.. 너무 잘 샀다 생각하고 재질도 살에 닿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첨에 너무 야하달까 그런거 같아서 가랑이나 다리 부분 허리부분 억지로 꽉 늘이고 그랬는데도 전혀늘어나거나 올이 나가거나 하는 부분도 없고 탄탄이 같네요.. 사실 그전꺼 하나 말고는 15년 가까이 스피도 탄탄이만 입어서 익숙하긴한데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에 재질도 예전에 비해 더 편하고 오래갈꺼 같아서 넘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