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를 몇 년만에 구매했는데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잘 샀구나 였습니다.^^
M과 L사이즈에서 고민하는 체형이라
아레나 M을 사도 잘 늘어났던 기억에 사지 않으려
했지만 요즘은 또 짱짱하게 나온다기에
90 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요즘 르망고랑 나이키를 구매했는데
르망고 L사이즈는 몇 번 입었는데 커진 바람에
이제 입지도 못 하고 나이키 패스트백 30은 가로는
잘 잡아주는데 세로는 잘 늘어나지 않아 팔 넣는데
아직도 힘들고 피부가 쓸리는 재질이라 자유수영 때만
입고 ㅠ.ㅠ 스피도나 미즈노는 업데이트 되지 않고
수영복은 구매를 해야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 아레나 수영복은 아직 입수전이나
르망고보다 부드럽고 훨씬 가벼우며
엉덩이 위까지 올리는데는 좀 힘드나
팔 끼우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수영복도 잘 마를 것 같고 한 두달 가량 더 입어보고
비싸더라도 아레나로 재구매 할 듯 합니다.
잘 입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