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배경처럼 깔아둔게 이 수건이에요.

물기도 잘 닦이고, 수영복이랑 수모랑 이거에 둘둘 말아서 가방에 넣으면 물기 절대 안흘러서 좋아요. 마르기도 금방 말라서 오늘 저녁수영하고 귀가해서 세탁해서 널면 담날 아침에 말라있어요 ㅎㅎ 아수 저수 두번함다고 해도 아침에 쓰고 어디 널어두기만 하면 저녁에 쓸때 말라있을듯...

크기도 커서 몸통에 둘러놓으면 163기준 가슴이랑 엉덩이 한번에 가릴 수 있어요..^^ 물기 남아있는 몸에 옷입기 극혐인데 이거 두르고 머리말리고 옷입으면 그나마 산뜻해요.

그리고 무늬 너무 예뻐요! 이 무늬를 겉감으로 한 수영복도 나오면 좋겠어요. 안감으로 남기엔 너무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