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사이즈 고르는게 참 힘들었는데 자세한 사이즈 리뷰는 별로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리며 저는 수영복 사이즈에 대해 리뷰하고자 합니다.저는 요즘 뚱뚱해져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고 수영을 시작하려고 했어요. 온라인으로 사는거라 사이즈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제가 일상복은 상체는44 하체는55로 입으면 잘 맞았어요. 제 키와 몸무게는 위에 적은걸 참고해주세요. 수영은 초등학교 4년동안 자,배,평,접 다 배웠는데 십년동안 한번도 수영장을 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이즈표를 보면 중급자는 좀더 타이트하게 입어도 된다길래 먼저 센티 준선수용 수영복m사이즈를 시켰는데 너무너무 타이트한거에요. 그래서 줄자로 제 허리와 엉덩이 사이즈를 쟀더니 ts9은 아무리봐도 95사이즈(XL)가 나오는데 저와 비슷한 키와 몸무게를 가지신분들이 m(85)을 구매해서 잘맞는다고 하더군요...? 혼란이 왔지만 작은건 이미 있으니 실측한데로 XL사이즈를 샀는데 다행히 딱 제 사이즈 같다는 생각이 입자마자 들었어요. 제 스펙의 다른 분들은 도대체 m을 어떻게 입었는지 이해가 안가는..?그런 기분... 그런데 물에 들어가면 좀 더 붕뜬다는데 그건 수영을 한번 해봐야 알 것같아요.. 아직 물에 들어가보지는 않아서요ㅠㅠ 그래서 지금은 또 L를 살걸 그랬나 싶어요. 알 수 없는 수영복의 세계~ 성인돼고 오랜만에 수영하니까 수경이랑 수모끼는 법도 모루겟서요~ㅠㅠ디자인은 정말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