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시작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했더니 아직 시작한지 3갤 정도 밖에 안된 수린이 인데 기존 수영복이 살짝 큰 느낌이 나서 새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한사이즈 아래로 내리면서 걱정 했는데 처음에 타이트 하게 들어가더군요. 어차피 입다보면 늘어날꺼야 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입고 다녔더니 이제 잘 맞는 느낌이 납니다.
소재가 탄탄하게 몸매를 쫙 잡아줘서 수영복 입으면 훨씬 괜찮아 보이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밝은색 입다가 살짝 어두운 계열로 빠지니 마음도 편하고 물에 젖으면 진한 초록이라서 정말 이런 럭셔리한 컬러가 없습니다.
예쁜 백 모양이 많았지만 강습 받으면서 끈 꼬이는거 신경 안쓰고 편하게 입고 싶어서 UH백으로 골랏는데 정말 잘한 선택 인듯 합니다. 수영복 천재질과 백 모양이 딱 찰떡 처럼 맞는거 같아요.
아직 물 저항감도 잘 모르는 수린이라서 인지 편하게 입을 수 있는게 제일 큰 장점이고 이쁘고 날씬해 보이기 까지 하니 정말 천프로 만프로 만족입니다.
같은 시리즈의 다른색도 딱 제가 좋아하는 색감이라서 그런지 정말 탐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