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이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다리 움직임이 거슬리지도 않으며 무난하게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원해 구매했어요.
색상은 물에 들어가면 크로마키화될 수 있는 하늘색을 구매했는데 진한 색상보다 몸매 부각없는거 같아 좋았어요. 다만 제가 다니는 수영장 회원들은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밝은 색상은 아무도 안입어서 물 밖에 나왔을 때 조금 튀어보이긴 해요.
두겹이지만 색상이 밝아 갈비뼈까지 다 보여요.(사진 찍으려고 입은 속바지 라인까지 잘보이네여ㅜ)
두겹이라 한겹보단 입기 많~이 힘들어요. 사이즈 늘어날 거 생각해서 타이트하게 구매했는데 한 달정도되니 아주 미세하게 좀 더 늘어났어요. 수영복들이 다 그렇지만 부유방이 부각되는게 좀 아쉬웠고 뒤에 끈이 좀 더 엉덩이쪽으로 내려왔으면 허리라인을 잡아주어 좋았을 듯 해요. 뒷모습보면 양 옆으로 허리가 떠서 수영할 때 물이 좀 들어와요.

두겹이라 비침없는 점이 좋았고 내구성이 생각보다 좋았으며 디자인도 컷팅도 부담없어 좋고 뒤에 끈이 포인트된게 특히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