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대한 공포가 많아서 50대초반 나이 되도록 수영을 처음 배워보는 그야말로 수린이계의 수린왕입니다.^^
젊을때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크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내어 배우기 시작한지 이제 내일이면10일차 입니다. 첨엔 입문자용으로 까만원피스용 하나 사서 수영장에 입고 들어갔더니.왠걸요~ 너무나도 화려하고 가나스윔에서 봤던 수영복들이 제가 배우는곳에서 수영하시는분들이 다 입고 있었네요~^^ 실물영접하고나니 안되겠다 예쁜수영복 하나 더 사야겠다싶어서 또 폭풍검색해서 결국 선택한 수영복이 요아이 랍니다~~^^
짱짱해서 뱃살커버도 잘되지만, 엉덩이도 어느정도 다 감싸줘서 편했구요.이중천이라 그런지 군살도 커버되어 편하게 입을수 있었습니다. 저한테 사이즈가 딱 맞다 생각했는데 연수반인 어느분께서 저한테 크다고 담엔 한치수 작을걸 사라고 권유하시더라구요.그러나 제가 아직 수영초보다 보니 너무 꽉 낑기는 수영복은 답답해서 이 정도가 딱 편하게 타이트한느낌이라 좋은사이즈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키168cm/57kg,보통의 옷은 M사이즈입어요.
속옷사이즈는 위 80A/아래95
어깨는 약간 넓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