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에서 오리발 준비해야해서 급하게 구매했는데 마레스 뉴클리퍼가 유명해서 마음에 두고 있었습니다.
더 저렴한 곳에서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 주문하던 가나스윔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확실히 가나에서 사길 잘 한 거 같아요ㅎ
오리발은 사이즈 문제가 있어서 구매하기 까다롭다고 들었는데, 후기들 보고 도움많이 받아서 스트레스가 줄었어요ㅋ
실제로 제가 265 신는데 한치수 적게 가라는 후기 보고 한치수 작게 사봤는데, 딱맞습니다. 오히려 살짝 남는 정도입니다.
착용해보니 당연히 맨발에 비해 확실히 잘 나가고 빠릅니다ㅎ 다만 걸을 때 좀 앞부분이 걸리적거려서 힘들지만 오리발 특성 상 그런거 같아요ㅋ
색깔은 마음에 드는데 너무 튈까봐 솔직히 받기 전에 걱정됐습니다. 그런데 색감도 예쁘고, 강습반에 같은 색의 마레스 오리발이 남녀불문하고 받아서 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샤워실에서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할 정도에요ㅋ
제가 도움받았던 것처럼 여러분도 제 리뷰가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름 사진 후기 이벤트 당첨되었으먼 좋겠네요.ㅋㅋ
그럼 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