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당장 예약구매 했던 수영복..
오늘 받자마자 또 당장 수영 다녀왔고 느낀점 몇가지 적어봅니다.

-생각보다 가슴선이 낮다. 가슴이 크다면 가슴골 살짝 보일 수 있음..
-생각보다 컷도 좀 높다. 다른 후그 미드컷 수영복에 비해서 더 파여있는 느낌.. 하이컷 수준으로 부담스럽진 x
-물에 들어가면 쨍한 파란색이 어두운 남색이 된다.
-자수도 물에서는 좀 어두워지는데 이게 살짝 아쉬운 부분.. 물밖에서의 아기자기 알록달록한 느낌이 조금 사라져서 ㅜㅜ 실 컬러가 더 밝았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받음질 때문인지 내 움직임 때문인지 새 수영복이라 어깨끈이 딱 맞아서인지(어깨 썰리는 상태는 아닌데..) 입다보면 어깨끈이 옆으로 들리거나 해서 안쪽 하얀 후그로고 부분이 보일 때가 있다. 이건 좀 더 입어서 어깨끈이 살짝 늘어나면 괜찮아지려나 생각하고 있음..
-사이즈는 나이키 패스트백 같은 사이즈, 후그 입어본 적 있다면 그거랑 동일 사이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