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이의 두번째 수영복 구입 후기

체형
165/50초반 상체골격(특히 등)이 있는편.
한마디로 체구 자체가 큽니다. 살 쫌만 올라도 등살 마구 도드라짐🥲🥲

사이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28이랑 30 둘다 입어보고(단, 매장에서 피팅하는 애들은 이미 충분히 늘어났기에 감안해야함. 그래서인지 둘다 불편감없이 편했음)
결국 28을 추천받아 구입했더니 역시 새것은 쫀쫀 타이트감을 넘어 어깨를 누르고 자국이 생김. 늘어나기전까진 견딤의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
한사이즈 업다운 사이에서 사이즈 고민은 편안함vs잡아줌(?) 중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하시고 다음 구입때 다른 접근을 시도하며 다양성을 접하게 되면 본인만의 확고한 스타일이 정립!! 고민의 시간을 줄이고 보다 빠른 구매결정!!

착용감
하이컷이라더니 저마이 올라옵니다. 살짝 당황스러움은 잠시. 확실히 다리가 길어보이니 전체적으로 라인이 살고 날씬해보입니다. 다시 첫 수영을 배우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으로 돌아간다면 처음부터 나이키로 접근을 하겠습니다. 역시 나이키는 나이키!! 처음이라 하이컷이 부담된다면 로우&미들컷부터 시작해도 되니 한번쯤 가보는 길을 추천합니다. 첫 수영복을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기에(강습용이 아닌 관상용)확실히 착용감과 편안함이 다릅니다. 여러가지 중 스파이더백을 구입한 이유가 어깨 두줄과 바로 백라인 때문이니 백퍼 이쁜 관계로 뒤태 사진은 생략합니다. 무조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