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수영 쉬는 날
=물용품 리뷰날

이거 뭐 모르는 사람 있을까 하지만
오늘은 수영인들의 필수품
오버랩 수영복 행거(회전형)

남들 다 알텐데 왜 들고 나왔누??
모르는 사람도 있을 거니까…
찾고 있을지도 모르자나…

사실 집에 이 옷걸이 알루미늄형 플라스틱형
사이즈/소재별로 다 있지만
요것만 리뷰하는 것은
목이 돌아가는 회전형이기 때문이다.

남들 전부 화장실이나 어디 이쁜 벽에다
잘만 걸어 인증하는데 나는 왜 이상하지??
쇼핑몰을 찾아보니 회전형이 있었다.

이제 나도 수영복 이쁘게 걸고 인증할 수 있다!

옷걸이 치고 거의 만원에 가까운 가격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두고두고 사용 가능하기에 아까운 가격은 아니다.
(그렇게 산 물용품이 몇개냐 이말이다)

무엇보다 그날 입은 수경+수모+수영복
야무지게 한큐에 걸 수 있어 간편하다.

보통 본인은 목부분에 수경, 반원부에 수모,
물결부에 샤워타올 및 수영복을 걸어 말린다.

잘만 사용하면 옷걸이 하나에
수영복 몇개씩 걸어둘 수도 있다.

여행할 때도 들고 가고픈데
여행용으로 접이식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디자이너님 힘내봐여)

💪🏻총평
본인이 수린이든 수어른님이든,
하나쯤은 꼭 장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사는 김에 회전형으로 사셔서 이쁘게 걸어
인스타에도 올리면 얼마나 뿌듯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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