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리뷰] : 검은색 팬더는 저리 가.

한국인 국룰로 운동 시작하면 갈수록 장비를 들이게되잖아요? 수영장비는 자고로 튀어야 제 맛이죠. 블랙은 시크하지만 블루는 예쁘지 ❤️ 포인트 컬러 못참는 저로서는 블루 수경.. 못참죠! 물 속에서도 밖에서도 너무 예쁜 색깔이에요. 미러라 과하지않은 반짝임이 더해지는 건 안 비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에어쿠션 형태라 자국없이 밀착해주면서도 팬더 없는 수경이라 만족감이 더 커요. 수경을 잘 모를 때는 물만 막아주면 되는 거 아닌가하고 저렴한 제품을 사서 썼는데 조그스 수경은 별도 안티포그 없이도 시야 확보가 정확하게 되면서도 원래 쓰던 제품이랑 비교하면 팬더 현상이 훨씬 덜해서 너무 좋네요. 수영 시작하고 물 속 염소 성분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걸 느끼는데 그것 때문인지 눈가 주름도 심해지는 기분이에요. 수경 자국도 오래 가는 것 같은 기분탓도 (?) 덜 할 수 있는 건 안 비밀.

아차, 그리고 써 본 수경 중 코받침이 제일 유연해요. 제가 미간이 넓은 편이라 수경 고를 때 조심스러운 편인데 코받침이 유연해서 커버리지가 다양할 것 같아요. 다들 파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