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사이즈 비슷한 분들의 구매 후기를 보고 호기롭게 L을 구매했지만 XL로 교환했습니다 ㅠㅠ! 저는 하체가 많이 퉁퉁한 편이라 엉덩이도 아니고 허벅지에서 더 이상 올라가질 않았어요. XL로 교환 후에는 허벅지 무리 없이 쫀쫀하게 잘 들어가서 좋은데 상체가 좀 빈약하다 보니 쫙 잡아주는 느낌은 좀 부족해서 실리콘 패드가 움직일까 봐 자유영 한 바퀴 돌고 조금씩 확인을 하게 돼요. 그래서 상체가 빈약하고 하체가 튼실하신 저 같은 분들은 XL를 구매하시되 가슴에 좀 더 잘 붙는 패드를 사용하심을 추천드립니다...!